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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단시티’ 내 재미동포타운 7만2600㎡규모 약 1500가구 조성

- (뉴스) 2010.11.01 14:25 조회379
뷰티 쇼핑


지난 9월 재미한국노인회 주선으로 재미교포 1세대 200명이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MIDAN City)내 재미동포타운을 찾았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분양을 앞둔 재미동포타운 건설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재미한국노인회 구자온 회장(75)은 “미국 정부로부터 매달 2000∼3000달러의 은퇴연금을 받는 교포 노인 중에는 필리핀에서 사는 사람이 많다. 한국에 실버타운이 생기면 다들 내 나라에 살다가 죽는 게 소원이라며 얼른 이사 올 겁니다” 고 말하며 “공항과 가까운 곳에 조성하는 동포 아파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모국 방문단 200명 중 60명가량이 현장에서 청약 의사를 비쳤다. 다음 달 60명, 내년 5월 300명 등 미주 교포들의 동포타운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재미동포타운 약 1500가구를 건설

인천 중구 운북동에 건설되는 복합레저도시 ‘미단시티(MIDAN City)’는 영종도 184만1049㎡를 몰입형 쇼핑 시설과 카지노 호텔 리조트, 비즈니스호텔, 벤처타운, 국제학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공동주택, 타운하우스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규모만으로 보면 여의도의 2배가량 되는 면적으로 복합레저도시, 말 그대로 한 도시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자급자족형 복합도시를 짓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단지 내 ‘재미동포타운 KAV(Korean American Village)’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갈 재미동포타운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 서울 시내에서는 40분 거리에 미단시티 내 7만2600㎡ 규모 부지에 들어서게 되고, 약 1500가구를 건설해 2013년 말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사실 복합레저단지인 미단시티내에 재미동포타운이 조성된다는 소식은 이미 오래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었다.

재미동포타운은 표현 그대로 재미동포들이 모여 사는 종합주거단지로서 미국과 비슷한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재미동포들이 고국에서 편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프로젝트이다. 이민 1세대는 물론 그 자녀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는 보금자리로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가 입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복합레저단지 미단시티의 전체 개발은 리포인천개발이 총괄하는 가운데, 재미동포타운은 리포인천개발 주주 회사인 재미동포기업 (주)코암인터내셔널과 (주)원영이 공동 합작한 주식회사 KAV(Korean American Village)가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코암인터내셔널은 시행 및 분양에 대한 제반사항을 맡는다.

미국문화와 생활습관을 가능한 최대한 유지



재미동포타운 개발사인 (주)코암인터내셔널(회장 김동옥 www.koaminternational.co.kr)로 2004년 설립된 미 캘리포니아의 코암타운 개발을 모체로 2005년 국내에 첫 발을 디딘 외국투자법인이다. 리포인천개발주식회사는 지난 2006년 11월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정식 합작계약을 체결,2007년 3월에 코암인터내셔널은 5%의 지분을 출자했다.

코암인터내셔널의 김동옥 회장은 “35여 년간 미국에 살면서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키워오던 중 동포들이 한국으로 돌아가 편안히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늘 해왔다”고 한다. 미국 생활에 익숙한 동포들이 주거 및 자연환경,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곳에 함께 모여 여생을 보내는 것이 그의 꿈이자 희망이었다. 그러던 중 전 안상수 인천시장으로부터 미단시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보라는 제의를 듣고 직접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이다.

김동옥 회장은 “재미동포타운 설립은 1903년 제물포항을 떠났던 미국동포들이 100년 만에 떠났던 그곳으로 귀환하는 역사적 의미를 실천하는데 큰 뜻이 있으며,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그들에게 안락한 정착 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면서 “재미동포타운은 미국문화와 생활습관을 가능한 최대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리포그룹에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의 ‘미단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도는 열광적이었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일본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당시 중국인 응답자의 84.9%, 일본인 광관객의 70%가 미단시티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 또한 미단시티에 테마파크를 비롯한 놀이시설이 들어선다면 이 시설을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압도적이었다.



아울러 재미동포단지에는 부대시설로서 재미동포센터도 설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워지는 센터 내에는 재미동포사무실을 비롯하여 동포지원센터, 비즈니스센터, 한국투자정보센터, 대-소 회의실(세미나 룸), 게스트룸, 도서 및 일반자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코암인터내셔날측은 지난 10월 1일부터 재미동포타운 ‘분양신청 의향서’ 접수에 나선 상태다.

지하1층과 지상 55층 건물 규모에 분양대상자는 미국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 한하고 있으며, 재미동포타운 희망평형은 12평형, 26평형, 30평형, 34평형으로 나누어지며, 한국내 은행의 50% 융자도 가능하다. 매층 평형은 미래지향적 주동형태로 3면 파노라마 개방형, 중앙홀 및 통풍, 호텔식 중앙로비,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으로 제공된다.

[노경순 프리랜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251호(10.11.09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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