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투데이 김태은기자]
[에어부산 이어 제주항공, 이르면 이번주말 인상예정…진에어도 저울질] 에어부산에 이어 제주항공이 인상안을 확정하고 이르면 이번주 인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계열사 진에어도 기존의 인상불가에서 인상안 검토로 입장을 바꾸고 인상 시기를 조율 중이어서 국내선 항공 요금이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최근 국내선 운임 인상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이르면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에 이를 확정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인상률은 10% 안팎으로 다음달부터 적용된다. 앞서 에어부산이 국내선 요금을 평균 9.7%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제주항공도 인상 대열에 동참하는 것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운임 인상안 논의가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며 "대형 항공사 운임의 80%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에어부산보다 인상률이 다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2006년 처음 취항한 이후 운임 수준을 대형 항공사의 70%로 유지해오다 지난 2008년 80% 수준으로 변경하면서 한 차례 인상했다. 이번 인상이 취항 후 두번째다. 에어부산에 이어 제주항공이 운임 인상을 확정하면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등 다른 저비용항공사들도 국내선 운임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부터 인상된 운임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진에어도 다른 항공사 동향을 주시하며 인상안을 조율 중이다. 저비용 항공사들까지 국내선 운임을 올리게 되면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성수기 요금이 8만원을 훌쩍 넘게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성수기 요금이 10만7000원으로 이들 요금의 80% 수준은 8만5000원 정도다. 에어부산의 김포~제주 성수기 요금은 8만3700원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내 물가 인상과 관광업계 부담을 우려해 저비용항공사들이 요금인상을 망설여왔다"면서 "에어부산에 이어 제주항공까지 인상안을 확정발표하면 나머지 항공사들도 따라서 인상에 동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핫이슈]CD금리 담합? 대형 스캔들 터지나 [book]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관련 키워드] 제주항공 [머니투데이 핫뉴스] ☞ '악마크림' 5달만에 6만개 '대박판매' 비결은 ☞ 올챙이 확대해보니…"어릴 적 잡던 올챙이가 아냐" ☞ '열받은' 일본, 한국에 추가 보복하겠다며… ☞ '2013년형 모닝' 출시…정차시 이런 기능이? ☞ '두목이 31살'…스마트폰 훔치던 조직, 결국 ▶중소기업 김부장, 주식투자로 매달 500만원씩 수익? 김태은기자 taie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스트 댓글
일반 댓글
근데 내 월급을 보면 저 가격이 저가가 아닌 불편한 진실...
올리면 또 사람들이 안타면 내려가고
내려가서 많이타면 또 올라가고
소비자가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결과적으로 국내 저가항공사들도 대기업 소속 아닌가?
한갠가 두개빼고 다 한진 외 기타 대기업에서 운항하는걸로아는데 .
쫍아터지고 흔들려도 싼맛에 탔는데 이젠 뭐... 그냥 마음편히 갔다오고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