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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처음 입에 대는 나이가 빠를수록 나중에 술꾼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15세에 술을 처음 마신 사람은 17세에 첫 술을 마신 사람에 비해 나중 과음 또는 폭음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예일 대학의 '미건 모린'박사가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천160명을 대상으로 처음 술을 마신 나이와 음주습관 등을 조사하고 대학 4년 동안의 음주행동을 지켜본 결과입니다.



모린 박사에 따르면 이른 나이에 처음 술을 입에 댄 학생일수록 대학 4학년 때 과음이나 폭음을 하고 마약사용, 간경변, 위험한 성행동 등 알코올과 관련된 부정적 결과를 보일 가능성이 컸습니다.



술은 이른 나이에 부모의 감독 아래 집에서 조금씩 마시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통설과는 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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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기자 jhpar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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